노브랜드는 가성비로 먹는다고 하지만 솔직히 맛은
버거킹이나 맥도날드, 롯데리아 보다 떨어지는 것이 사실.
가성비는 챙겼지만 맛은 챙기지 못한 그런 느낌의 햄버거라
방문을 자주하는 편이 아니었어요.
특히 빵맛이 떨어지고, 고기패티와 소스맛을 잘 살리지 못하는 것 같은 브랜드라 참 안타까웠죠.
오랜만에 들른 노브랜드. 해쉬브라운이 있는 메뉴 보이길래
부족한 맛을 좀 채울수 있겠다 싶어 시켰습니다.
노브랜드 메가바이트 스펙
가격 : 버거만 4800원. 세트 6700원
열량 : 버거만 695칼로리
단백질 : 18그람
콜라와 감튀는 1900원에 추가 가능하니 다른 브랜드에 비해 가성비가 좋쥬?
노브랜드는 버거만 먹는거보다 콜라 감튀를 함께 먹어야 가성비를 더 누릴 수 있습니다.
칼로리는 튀긴게 들어가서 그런지 어마어마하네요.
요 조그만게 순대국밥과 삐까하다뇨..
빵좀 맛있는거 쓰면 정말 자주 먹어줄 노브랜드.
사진으론 맛있어 보이는데 먹어보면 별로인 이유는
빵 너의 죄가 크렸다.
푸석하고 소스와 고기맛을 살리지 못하는 빵 네이놈!
노브랜드는 채소량이 대체로 많지 않은 거 같아요.
양샹추 몇장만 보이네요.
롯데리아는 양상추 양이 는거 같은데 노브랜드는 가성비를 따져서인지 양상추도 적게 들어가면서
맛도 적게 느껴지…
메가바이트 평점은 아래 상하이포크와 함께 냅니다.
크리스피 상하이포크 스펙 및 평점
가격 : 스몰 4400원. 라지 15400원
크리스피 상하이 포크입니다. 스몰사이즈인데
라지는 가격이 비싸네요. 사이드가 만오천원..
상하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면 매콤한 느낌이 연상되는데
실제 상하이 음식이 그런가요? 상하이를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노브랜드 상하이 요놈은 소스가 매콤하고 시큼합니다.
맥도날드 맥스파이시 상하이치킨버거를 좋아하는데
노브랜드 이것고 꽤 맛이 괜찮았어요.
제 스타일은 상하이인가 봅니다.
요 소스가 맛이 오묘하네요.
양념치킨 소스처럼 생겼지만 맛은 다릅니다.
양념치킨소스도 아니고 케찹맛도 아닌 것이
시큼하면서 뭔가 상쾌한 맛이 나는데 소스만 따로 찍어먹고 싶을 정도네요.
샤브샤브집에서 파는 특별소스같기도 하고
마음에 들어 구매하고 싶어지네요.
칠리소스보다 진한듯하면서 가벼운데 개취로 만족..
느끼할 수 있는 튀김맛을 확 잡아줘요.
고기내용물은 포크. 돼지고기네요.
탕수육관 다르고
고기가 씹기 좋고
튀김이 바삭한 것이 가벼워서 탕수육보다
덜 무거운 느낌.
소스탓인지?
평점 들어갑니다.
별 다섯개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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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3개
햄버거는 그닥 이지만 상하이와 함께 온 소스가 마음에
들아 3개.. 소스아니었음 2개 이하. 그저 그런 햄버거.
매가바이트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해쉬브라운이 햄버거에 잘 어울리더라구요.
튀김이 햄버거랑 잘 어울린다는 건
맘터 야채통통 그리고 치킨버거자체가 튀김이니
이미 검증된 것들이라 뭐 특별하진 않았고
다음번 노브랜드 가면 상아이포크를 사야겠다는 결론을 만든 것이 성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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