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달달한 과자와 쓴 커피 좋아합니다.
과자를 주로 사는 건 달달한 것 위주로 고르는데
의외로 노브랜드 제품들이 모험성이 있는 것들이 있어요.
과자로 유명한 브랜드들보다 노브랜드가 좀 더 공격적인 것 같은 생각이드네요.
유명 과자 브랜드에서 내놓은 제품 보면 대부분 과거의 영광에 기대는 것들이 많은데
예를 들면 몽쉘 통통 여러 버전.
차별화 있는 제품보다 비슷한 컨셉에 거기서 거기인 과자류.
대기업들 반성하세요.
혹시 도전성 강한 제품 내놓고 있다면 홍보좀 더 해주시고요.
마트가면 매번 똑같은 과자에 시리즈만 나열된거보니 손이 안갑니다.
피코크나 노브랜드 제품이 더 궁금하고 손이 가네요.
그러다 보니 새로운 과자를 많이 시도하게 되는데
이번에 사온건 커피 씬 비스킷이랑 놈을 데려 왔습니다.
그림만 봐도 커피랑 잘 어울릴거 같지 않습니까?
커피씬비스킷 스펙 및 평점
가격 : 1650원
열량 : 576칼로리 (한봉당 192칼로리) 총 세봉
단백질 : 2g
단백질 집착이 낳은 성분표만 보면 단백질만 보이네요.
과자 먹으면서 무슨 단백질이냐할 수 있는데
예전 성분표에 집착하던 기억에..
한봉당 550원 정도하고 세봉 들어있네요.
스벅이나 다른 커피 프랜차이즈 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사고 과자 한봉 먹으면 6000원?? 되나요?
허허 예전 같으면 국밥 한그릇 가격인데. 물가의 무서움이란.
합성향료 중에 커피향이 있네요. 이때까진 몰랐습니다.
커피향이 어떤 결과를 초래 할진..
그냥 달콤한 과자 또는 짭짤한 과자.
또는 수입과자인 포테이토크리스피 같은 느낌일 수 있지 않을까해서 집어 온건데 아차!!!
개봉후 봉다리를 까봤습니다.
과자는 18개 들어있네요. 다른 봉다리도 까보고 세볼까 하다가 무슨 의미가 있냐란 생각이 들면서 접었네요.
나중에 저혼자 까보고 혼자만 몇개 들어있는지 알아볼 예정 ㅎ
궁금하면 직접 사보시던가..
농담입니다. 농담이 심하쥬.
평점 매겨 보겠습니다.
별 다섯개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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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한개.
커피향이 납니다. 과자에서. 그런데 커피랑 도통 어울리지 않네요.
아메리카노, 맥심 전혀 어울리지 않아요.
라떼는 음.. 시도 안해봤는데 괜찮을 거 같기도?
여튼 커피향이 나는 약간 달달한 과자를 커피랑 먹으니 뭔가 이상하고 저완 잘 맞지 않는 과자네요.
한봉만 먹고 판단 하긴 좀 그럴수 있는데
두봉 더 먹어보고 구매할지 말지 생각해봐야 겠네요.
두봉 까서 과자 18개 들어있는지 20개 들어 있는지 알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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