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품리뷰

맘스터치 화이트갈릭 버거 : 마늘마요네즈의 찐한맛

싸이버거의 충격.

 

맘터 치킨의 충격.

 

맘터 신제품들의 충격.

 

맘터 주식의 충격.

 

맘스터치는 매번 저에게 놀라움을 주는 브랜드에요.

 

싸이버거의 첫등장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치킨버거를 좋아하는 저는 싸이버거가 가성비 끝장인 제품인데 맛도 좋네

 

하며 자주 사먹으러 가게 만들었고

 

맘터치킨은. 와. 버거랑 다르게 왜이리 맛이 없어. 라고 충격을 줬고

 

맘터 신제품들은 연일 이맛도 저맛도 아니어서 얘네 왜이래. 초심을 잃었나란 생각도 들었고

 

맘터가 주식시장에 나왔을때, 와 무슨 뭐이리 잘나가냐. 라는 생각이 들었던

 

존재감이 강한 녀석이었습니다.

 

그런데, 쿠폰이 생겨 화이트갈릭버거를 접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맘터는 싸이버거 아니면 다른거 잘 안먹는 저로선

 

쿠폰빨로 접선을 시도할 수 있었습니다.

 

 

 

 

맘스터치 화이트갈릭 버거 스펙과 평점

가격 단품 : 4100원, 세트 : 6100원
세트 칼로리 : 1022 kcal
단백질 : 27g
포화지방 : 8g

쿠폰을 받아서 구매한거라 금액이 다를 수 있어요.

 

정확한 이름은 화이트갈릭 싸이버거네요.

 

화이트갈릭 = 마늘마요네즈 소스 죠.

 

마늘이랑 마요네즈는 조화가 좋아서 햄버거나 샌드위치에 많이 사용되는거 같아요.

 

싸이버거도 이 소스가 들어간것 같은데, 무슨차이지? 라는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두께는 역시 맘터답게 실합니다.

 

영롱한 치킨의 자태..

 

치킨은 도대체 왜 질리지 않는 것일까요

 

빵에 넣어먹어도 맛있는 치킨. 밥이랑 먹어도 맛있고, 맥주랑 먹으면 기가막힌 맛.

 

 

 

양파, 피클, 얇은 햄, 치즈가 보입니다.

 

그리고 마늘마요네즈 소스가 발라져있네요.

 

일반 마요네즈랑 좀 달라보이죠.

 

 

먹기 시작했습니다..

 

음.

 

 

싸이버거랑 다르네요. 

 

음.

 

소스맛이 아주 찐한데요? 

 

소스맛이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마치 까르보나라 소스가 들어간 기분.

 

햄버거도 튼실하고. 어라? 맛이 괜찮은것 같은데..

 

 

네. 그래서 제평점은요.

별 다섯개 만점

더보기를 눌러주세요

 

더보기

별 세개. ★★

 

맛이 특색이 있네요. 나쁘지 않아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햄버거들 보통 신제품이 나와도 특색이 없는 제품들이 많아서

 

티비 광고보고 막상 사먹고 나면 후회하게 되죠.

 

그러곤 다신 먹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맘터의 화이트갈릭 싸이버거는 맛이 특색이 좀 있네요.

 

다른버거랑 구별되는 맛이 있어요.

 

그 맛은 나쁘지 않았고, 소스가 특이해서 나중에 생각나는 느낌.

 

 

햄버거를 다 먹고 나니

 

소스가 햄버거포장지에 묻어있는걸 발견했습니다.

 

 

 

 

감자튀김을 남은 소스에 찍어먹었는데,

 

케찹보다 전 이게 더 맛있었네요.

 

포장지에 붙은 소스를 감자튀김으로 싹싹 훑어 먹었어요.

 

맘터 신제품들 예전에 실망했던 적 두어번 있었는데,

 

최근 야채통통도 그렇고 화이트갈릭버거도 그렇고 나쁘지 않은 신제품들을 내고 있네요.

 

역시 맘스터치 주식이 하늘로 치솟았던 것은 제대로 힘을 발휘하고 있는것???

 

 

 

 

글이 도움이 되었거나 공감이 가셨다면 하투,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