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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피코크 과자 추천. 초콜릿 샌드위치 비스킷. 찐한맛을 원하신다면

이마트 자체제품 과자. 피코크롸 노브랜드..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이 많은데

때론 너무 가격만 좋은거 아니냐.

맛은 별로인거 아니냐. 라고 평가받는 과자들도 있지만

가격도 좋고 맛도 괜찮네..  라는 과자도 많아요.

저는 이마트가서 노브랜드나 피코크 과자 새로나온것 있으면 한번 사보고

맛이 좋으면 그 과자를 주구장창 삽니다.

맛없는 과자 첫 구매 때 돈이 아까울 수 있지만

가성비와 맛까지 챙긴 과자를 발견하고 그 과자를 꾸준히 사먹는다면

맛없는 과자 구매했을때 비용이 아깝지 않습니다.

최근 이마트 방문하여 구매한건 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팔고 있던
피코크 초콜릿샌드위치비스킷을 구매해봤습니다.




초콜릿샌드위치비스킷 스펙과 평점

가격 : 2980원. (할인되서 1980원에 구매)
칼로리 : 670kcal (한봉당 134kcal, 총 5봉)
포화지방 : 4g
당류 : 10g


우선 가격 할인 천원의 매력은 엄청났습니다.

무려 30%이상 할인되었다고 생각이 든것 보다

2980원이 1980원으로 할인되었다는 것을 보면 엄청난 구매욕구가 올라옵니다.

네 그래서 3개. 아니 5개 구매할까??

라고 고민고민 하다가 2개만 구매했습니다.

첫 경험이고 맛없으면 유통기한 다될때까지 과자를 안먹을것 같아서요.


5봉에 1980원, 5봉이니 한봉당 396원이네요.

할인 안되었으면 한봉당 596원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제품은 아니네요.


포장을 뜯어보겠습니다.





가운데를 뜯을 수 있고 손가락 두마디를 넣어서 한개 꺼낵 좋은 크기로 뜯깁니다.

사실 노브랜드 과자나 피코크 과자들은 포장지를 신경 안쓰고

아무렇게나 입구를 크게 뜯는 것은 예사고

개별포장이 아닌 제품들이 많은데

초콜릿샌드위치 이 제품은 포장이 괜찮네요.

추가 1점..




한봉 뜯어 보았습니다.

뻑뻑할 것 같은 과자가 등장 했습니다.

깨나 파슬리 같은 시각적으로 돋보여줄 뭔가는 전혀 없이

과자모양만 딱..

샌드위치빵의 뻑뻑함까지 재현한 것 일까요

과자가 엄청 뻑뻑해 보여 물과 커피를 부를 것 같은 모양 입니다.



이 제품 이름을 다시 생각해 봅시다.

초콜릿샌드위치비스킷..

우선 우리가 알고 있는 샌드위치는 아닙니다.

샌드위치백작이 빵 사이에 고기와 야채를 덮어 먹은 것이 유래하여 우리가 지금 먹는 샌드위치가 탄생했다고 하는데

이 제품은 비스킷으로 초콜릿을 덮은 모양입니다.

길이가 길쭉하고 허리모양으로 나눠져 있어서 반을 잘라먹으라는 의도 일까요??

네 반 잘라먹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잘라먹게 되더군요.

한번에 입에 넣긴 좀 큰 크기라서요.


음.. 제 평점은요.

별 다섯개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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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개..





우선 가격이 할인되지 않는 금액으론 약 3000원.

롯데 오리온 제과 등과 비교해도 저렴하지 않은 금액이 마이너스.

한봉에 약 600원. 까먹을때마다 600원 생각이 나서 마이너스 1 점.


맛은 음..

초콜릿맛이 찐합니다. 생각보다 많이 찐해요.

먹어 보기 전엔 초코송이랑 비슷한 맛이겠거니 라고 생각 했다가

한입 먹고 약간 놀랐습니다.

어후 찐해라..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이것 잘 먹을거 같은데..

저는 초콜릿이 너무 진하면 몸에 죄책감이 저도 모르게 거부감이 들어요.

이 제품도 역시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바로 커피를 찾았으며 한봉 먹고 더 안까먹게 되더라구요.

생각보다 오래 먹을 듯..

그런데!

찐한 맛의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거 좋아할거 같은데요.

제가 과자 업력이 짧긴 한데 이거랑 비슷한 맛을 본적이 별로 없습니다.

해외과자에서 비슷한것 먹어본 기억이 날랑말랑 한데

그래도 이건 우리나라 제품이니 방부제맛이 조금 덜나는 것 같은 느낌같은 느낌. 실제론 방부제 비슷하겠죠??

찐한 초콜릿의 한입 과자를 드시고 싶으신 분은 도전 한번 해도 좋은 제품이네요.

혹시 알까요. 다른 브랜드에 없으니 본인의 최애 제품이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