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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아몬드브리즈 : 한번 빠졌더니 매일 생각나네

아몬드 브리즈. 이거 언젠가부터 모 카페에서 핫딜 대란으로 올라오길래, 아.. 새로운 두유 탄생이구나.

수입산이네. 라고 넘겼는데

어느날 누가 마셔보라고 하나 건내주었죠.

마셔보니 그저 그런 맛.

아마 책상 구석에 몇일을 놔둬서 컴퓨터의 열기를 한껏 받아 미지근함을 뽐내던 녀석.

첫맛이 구리길래, 어우 무슨 냄새가..
이러고 다 언먹었던거 같네요.

그러고 핫딜이 떠도 무시하며 지내길 몇년.

시원하게 먹으라고 동생이 건내준걸 먹었는데..

음.. 괜찮은거 같기도??

하면서 또 몇달을 보냈다가

몇개를 또 누군가에게 받아서 냉장고에 넣어놨습니다.

매운거 먹거나 빵이랑 차가운 아몬드브리즈를 함께 먹어봤는데 오마나.. 왜이렇게 시원한 건지..

하루 한개 마시는 중독자가 되었으며, 냉장고에 없으면 핫딜이 아니어도 구매하게 되어버렸네요.


아몬드 브리즈 오리지날 스펙

 

용량 : 190ml
열량 : 45칼로리
단백질 : 1.2그람 (애개?)



그리고 음식 짜게 먹었을때 먹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데 상쾌한것을 마신 착각을 하게 만드네요.

실제론 마시고 나면 입이 살짝 텁텁해서 물땡기는데.

아몬드브리즈 오리지날만큼 다른것도 내 마음에 들까란 생각으로 초코맛도 들였습니다.


아몬드브리즈 초콜릿 스펙

용량 : 190ml
열량 : 100칼로리 (오리지날 두배 넘음)
단백질 : 1.2그람



초코는 음.. 제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무려 28개나 구매를 해서 많이 마셔야 하지만,

5개 이상 먹어본 바론 제 스타일이 될것 같진 않네요.

초코맛이 찐하지 않고 가볍고 두유처럼 찐하지 않고 캐주얼한 느낌의 초콜릿인데,

그냥 그렇네요.

오리지날이나 열심히 마시고 다른 맛은 나중에나 도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