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빵 잠만보의 크리미 단팥 : 호빵 어나더 버전

포켓몬빵의 열풍이 지나갔나봅니다.

편의점에 그냥 파네요?

그렇게 사려고 돌아다닐땐 없더니..

띠부띠부씰을 위해 하나 구매 했습니다.

귀여운 잠만보. 크리미단팥.

포켓몬고 어플을 오랜만에 킬까 생각이 들게 만드는 빵 ㅋ

잠만보의 크리미단팥 스펙 및 평점

칼로리 : 243열량
가격 : 1200원~1500원.
단백질 : 6g

마트에선 1200원. 편의점에선 1500원 하는거 같네요. 빵하나에 1200원..

요새 물가치곤 비싼편이 아니죠.

그런데 한창 열풍때는 그렇게 구하기 힘들다는 녀석들.

이젠 흔해진건지 물량을 늘린건지?

포켓몬빵 띠부씰 모았던 사람들은 언능 팔 타이밍 아닌지???

전자렌지 45초.

꼭 띠부씰을 빼고 렌지에 돌리라는데..

전 그냥 돌렸습니다.

위 사진을 찍고, 아! 띠부씰 빼야지 라고 봉지를 뜯었는데 안보이더라구요?

뭐지?라고 어디있는지 생각이 더이상 진전되기 전에
전자렌지에 넣고 돌려버렸어요.

45초 돌리고나서

빵 밑에 뭔가 깔렸길래 방부제 넣고 돌렸나??
라고 멍청한 생각을 했다가 꺼내니까 띠부씰이네요.

요렇게 호빵밑에 새초롬하게 깔려있는데, 종이비닐로 쌓려있어서 독파리는 살았습니다..

.. 독파리가 뭐니. 그냥 버릴까..

그런데, 크리미단팥 이라길래. 처음엔 크림빵과 단팥빵
콜라보인줄 알았네요.

우와 신기한 맛이겠다라고 왜 생각했는지 ㅋ

저랑 같은 착각 하신분? 공감해주세요.

수분감있는 팥을 크리미단팥이라고 하는 거네요.

일반 호빵 드셔보시면 팥이 수분감이 별로 없는데

이건 촉촉한 호빵느낌.

생긴것도 잠만보처럼 호빵같이 생겼는데

호빵 윗부분은 상당히 쫄깃하고
바닥은 포슬하니 식감이 재미있네요.

너무 쫄깃해서 껍질이 있는줄 알고 벗겨보기도 했다는


평점 공격수 들어갑니다~

5점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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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세개.

호빵을 좋아하는데, 크리미 단팥. 개취네여.
팥이 촉촉한 붕어빵 속과 쫄깃한 호빵의 조화. 생각보다 맛있는 듯 ㅋ

 

파는 곳이 많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아니라서 아쉬울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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