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터키 후랑크 소세지 쫀쫀해요 빠밤!
광고 기억하시나요?
소세지 광고 이 문구는 후랑크 소세지만 보면 생각날 정도니
정말 잘 만든 광고문구같아요.
나이가 들어 아재가 되었어도 소세지는 왜이리 맛있을까요?
소세지에 케찹만 뿌려주면 밥 잘먹던 어렸을때 생각이 나네요.
롯데마트에 요리하다라는 브랜드를 밀던데, 이마트의 피코트나 노브랜드랑 비슷한 건가요?
가정간편식 시장을 잡기 위한 런칭이라는데..
궁금해서 소세지를 사봤습니다.
켄터키 후랑크 광고했던 곳도 롯데였다죠??
요리하다 두툼그릴 후랑크
스펙 및 평점
가격 : 4000원 중반
열량 : 960칼로리 (개당 160칼로리) 총 6개
단백질 : 개당 8.4그람
4500원이라 치고 6개니 개당 750원.
소세지 크기가 작지 않던데 가격 좋네요.
편의점 소세지 이것보다 조금 큰 것들 1500원이상 할텐데 가격은 합격.
분홍소세지 살바에 좀더 주고 살만한 가격이네요.
소세지 요새 사기 비싼데 가격이 너무 매력적.
세개만 구워봅니다. 기름을 두르고 겉 껍질을 살짝 태워
껍질이 까져서 올라온 그 상태를 좋아합니다.
약간 탄 껍질의 바삭함이 좋더라구요.
비엔나소세지는 잘되는데
이런 후랑크는 좀 어렵긴 해요.
소세지가 짤지 모르니까 계란도 구워봅니다.
계란이 작아서 두알 굽습니다.
단백질 집착남일때리면 계란 다섯개는 구워먹었을텐데
두개로 참아봅니다.
소세지 완성..
껍질 태우는데 실패했네요.
계란이 타서 그냥 다 꺼냈어요.
소세지는 좀더 구울걸 그랬네요. 계란만 건지고..
어쨌든 기름칠한 덕분에 소세지도 윤기 좔좔~
한입 물었더니 기름? 육즙? 수분감이 좀 있네요.
맛이 꽤 괜찮은 느낌.
짠맛은 약간 더 있는거 같기도 한데
의외로 맛있네요.
가격이 저렴해서 마트에서 천원짜리 후랑크 작게 들어있는 그런 소세지인줄 알았는데 그것보단 맛있어요.
켄터키 후랑크 쫀쫀해요 빠밤 리뉴얼 되었을때 먹어봐서 맛을 기억하는데
이건 그 맛과 좀 다르고요. 켄터키후랑크는 껍질 특유의 맛이 있는데 이건 껍질보단 그냥 소세지 기본에 충실한 맛.
밥반찬으로 딱이네요.
좀 짜고 맛이 약한편이 아니라 소세지 안 좋아하는 사람은 싫어할 수 있지만 전 좋네요.
평점 들어갑니다~
별 다섯개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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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 3개
가성비 좋도 맛도 평타 또는 괜찮은 소세지.
아.. 분명 맛도 괜찮고 가성비도 아주 훌륭한데 소세지는 높은 점수를 주기가 참..
소세지 맛이 다르기 힘들잖아요?
그래도 이건 꽤 괜찮아서 한번 더 구매해 볼 의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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