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사천식 삼선볶음밥 : 매콤한 볶음밥. 좀 덜 맵다.

한우물 사천 중화볶음밥 매니아입니다.

한국의 매운맛과 좀 다른 확 오고 입이 얼얼한 매운맛이 참 좋습니다.

 

그런데 사실 맛이 있다기 보다 매운맛에

추진력이 붙어서 밥을 금방 먹게 만들어요.

 

어후 맵다. 밥 좀더좀더. 

마치 중독성있는 것처럼.

 

 

역시 프레시지 핫딜이 떠서 대량구매 했습니다.

 

모험을 안좋아하는줄 알았는데, 

택배는 왜이리 모험을 좋아하는 걸까요.

 

프레시지 볶음밥은 한번도 안먹어 봤는데, 대량구매라니.

아하. 모험을 좋아하는것보다

그냥 택배받는게 좋아서 구매한듯.

핫딜 뜨면 손가락이 말을 안듣네요.

 

 

 

프레시지 사천식 삼선볶음밥 스펙 및 평점

 

가격 : 2500원~3000원 사이
중량 : 250g
칼로리 : 490Kcal
단백질 : 10g

 

단백질 100g (주로 닭가슴살)이랑 먹는데 이 제품이 10g 추가해주네요. ㅋ

 

중량은 250g. 약간 모자른것 같지만 200g 초반보단 훨씬 낫네요. 조금 적게 먹은 느낌

 

칼로리는 490Kcal 무난합니다.

 

제품 표지 사진이 어마무시하게 붉은색이길래 구매해버렸습니다.

저를 유혹하더라구요.

 

그래서 구매를 했건만. 직접 개봉해보니 저 사진은 거짓.

 

마치 유튜브 썸네일에 미인이 이쁜 옷을 입고 각선미를 뽐내고 있어서 클릭해서 봤더니

썸네일의 장면 하나도 안나온 그 기분.

 

1초부터 끝까지 손가락으로 계속 돌려봐도 안나오는 그 기분! 아세요?

 

남자의 본성을 이용한 그 유튜브 썸네일에 여러번 당한 저는. 

 

왜이리 당하기 쉬운걸까요.

 

프레시지도 제품 사진에 당했..

 

 

 

비주얼이 뭐가 중요합니까.

 

저 사진은 연출사진이니 어차피. 맛만 좋으면 되는 거 아니겠어요.

 

프라이팬 조리와 전자렌지 조리중 

 

전 역시 간편한 전자레인지가 좋습니다. 약 4분간 하라고 되어있는데

전 4분30초 돌립닏.

 

약간 푹 익혀야 더 먹기 좋더라구요. 개인적인 취향

 

 

 

완성샷..

 

적절한 기름과 큼지막한 새우.

오징어로 추정되는 소소한 다리 출몰.

 

4분30초 돌렸더니 오징어 다리 메말랐네요.

 

당근이랑 양파 입자도 잘 보이고. 색깔만 벌겋지 않다 뿐이지

비주얼은 괜찮았습니다.

 

제가 사진을 못찍어서 그렇지 직접 보시면 나쁘지 않을 거에요.

 

 

자 평점 들어갑니다.

 

별 다섯개 만점

더보기를 눌러주세요

 

★★ 별두개.

한우물처럼 화끈한 사천중화 볶음밥처럼 화끈한 매운맛을 원했으나

약간 모자란 맛. 그것이 제 취향을 저격하지 못했네요.

 

 

그래도 밥은 무난하게 양이 적당하고 괜찮은 맛.

매콤한 맛에 역시 이 제품도 쭉쭉 들어가게 하는 매력이 있네요.

 

매운맛볶음밥은 단점을 가리고 매운맛에 집중하게 해서 만족감이 다른 냉동 볶음밥보다 좋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낙지, 사천 볶음밥 같은 종류를 좋아합니다.

 

이 제품도 맛은 괜찮네요.

 

 

 

 

 

글이 도움이 되었거나 공감이 가셨다면 하투,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