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크과자는 노브랜드 + 포장지 업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맛의 업글보다 포장지 업글에 더 신경쓰는 듯한 피코크 과자.
할인할때 사면 개꿀.
역시 이번에도 할인할때 사왔습니다.
초코밀크타르트 스펙 및 평점
가격 : 2970원.
열량 : 1140칼로리 (개당 190칼로리 6봉)
단백질 : 3그람
할인해서 2300원인가에 샀던거 같습니다.
할인전엔 개당 495원
할인후엔 개당 383원.
.. 큰 이득은 아니고 소소하네요.
그런데 한봉에 6개가 들어있어서
과자 총 갯수는 36개입니다.
할인전엔 과자 한개당 82원
할인 후엔 과자 한개당. 64원..
.. 이게 무슨 소용이 있냐란 자문자답을 하며 여기까지..
밀크초콜릿 + 코코아버터 + 분유 + 무수유지방 + 코코넛유 등등 고소하고 달달한 느낌의 재료들이 들어갔습니다.
설탕과 버터향도 역시 달달하고 고소할것이라 예상되는 맛입미다.
타르트 다들 한번씩 드셔보셨잖아요??
에그타르트. 아는 맛이 잖아요?
그런데 요놈음 하 거참..
역시 피코크는 포장비가 고급스럽습니다.
노브랜드와의 차별성.
가격도 약간 비싸고.
포장지 원가를 줄이고 맛 업그레이드나 하지.
포장지를 까보니 고급스러움은 이내 사라집니다.
단추? 밤빵?
느낌의 투박한 형태 과자가 등장합니다.
타르트란 생각은 전혀할 수 없습니다.
겉 포장지에 있는 그림이 초코밑 빵이 촉촉할 것 같은 기대를 하게 하지만 실물은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비스킷 느낌이네요.
절반을 쪼개보니 버터? 코코아 버터인지 뭔가 들어있어요.
초코 + 버터 + 비스킷
무슨맛인지 감이
잡히시나요??
한입먹고 어디서 많이 먹어봤는데.. 라고 생각했다가 금새 알아냅니다.
아! 칸초!
잊고 있던 칸초맛이 떠올랐습니다.
칸초의 맛과 거의 흡사한 느낌.
버터의 풍미는 잘 느껴지지 않고
과자의 식감과 초코의 조화가 딱 칸초느낌.
오랜만에 칸초를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반가운건 반가운거고 평점 들어갑니다.
별다섯개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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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한개..
할인하지 않으면 사지 않을 과자..
칸초보다 비스킷맛이 억센느낌이라 전 별로.
칸초 약간 마이너버전인거 같네요.
초코맛이 진하긴 하지만. 그냥 맛 특색은 잘 모르겠고
별 생각없이 다 먹긴 했습니다.
맛은 특별히 기억에 남는 건없고 달달함만 남았네요.
이 과자가 취향이신분도 계실듯하지만 ..
타르트 제품명과 일치하지 않는 과자란 기억만 남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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